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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알고보면 쉽고 재밌는 골프! 용어부터 배워보자

조은친구(반형) 2012. 8. 28. 17:24

티박스부터 홀까지! 골프용어, 무엇이든 물어 보세요~

 

  

 

“골프의 제왕도 첫걸음은 골프 용어 숙지부터~!
‘세상에서 골프 용어가 가장 쉬웠어요’ 할 때까지!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골프용어 정리!
Q & A 로 풀어볼까요~?”

 

Q1. 골프 코스관련 용어에 대해 알려주세요!
 

 


“초보지만 표정 만큼은 프로예요! 골프강습 책도 10권이나 샀다구요…
자, 이제 코스만 알면 되는 거다!”

 

안녕하세요. 골프 초보입니다.
골프가 몸매에 좋다는 소문 때문에 시작하게 되었고요,
골프를 치기 전에 우선 용어부터 익혀야 할 것 같아 얼마 전 서점에 가서,
골프용어집 몇 개를 샀습니다.
그런데 골프 용어도 너무 많고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단 이론을 몰라도 실전을 익히자는 마음으로 골프강습을 시작했고요.
물론 지금 필드에 나설 건 아니지만, 마음만 앞서는지
스윙 연습부터 하기 전에 골프 코스에 대해 너무 궁금해지네요.
골프 코스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주세요.

 

A. 티박스부터 홀까지

안녕하세요. 우선 골프의 세계에 입문하신 것을 환영합니다~
골프는 알아야 할 용어도 무척 많고, 무엇보다 알면 알수록 더 어려워진다고들 하지요.
그러나 어느 정도 익히고 실전에 돌입하면 무척 매력적인 스포츠랍니다.
지금부터 코스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코스 1>                                                                  <코스 2>

 

위의 그림은 일반적인 골프 코스입니다. <코스 1>과 <코스 2>가 보이죠?
이제부터 위의 이미지를 유심히 보세요.
일단 골프 코스 그림에 있는 점의 색깔을
티잉 그라운드(Teeing Ground)라고 말하는데요,
처음 공을 치게 되는 곳이라 할 수 있지요.
바로 그림 속에 검은점, 파란 점, 흰 점, 빨간 점이 있는 장소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이곳에선 티라고 불리는 조그만 막대기 위해 공을 올려놓고 샷을 할 수 있습니다.
각 점의 색깔마다 해당 코스의 거리가 각각 다른데,
초보 골퍼들은 흰색(으로 보이는 점) 티잉 그라운드(Teeing Ground)를 주로 사용하곤 하지요.

 

 

 

 
 <잔디를 짧게 깎아 놓은 페어웨이(중간부분)와 잔디를 길게 기른 러프(가장자리부분)>

 

페어웨이는 중간 연두색 잔디 부분을 지칭하고,
잔디를 가장 짧게 깎아 놓아 다음 샷을 하기 좋은 지역이라고 할 수 있죠.
페어웨이에 공을 떨어뜨리려야 치기가 쉽겠죠?
아무래도 잔디도 매끄럽고 공이 구르기도 쉬우니까요.
페어웨이 밖의 녹색 지역은 잔디를 일부러 길게 길러서,
치기 어렵게 만든 곳인데요, 러프라고 지칭합니다.

 

  <벙커>

 

그렇다면 <코스 1>의 찌그러진 원 모양,
혹은 흰색의 땅콩 모양처럼 생긴 곳을 무엇이라 부를까요?
바로 벙커(Bunker)라는 것~!
벙커는 200야드 지점에 있고 모래로 된 장애물이 있는 지역을 말합니다.
이곳에 공이 들어가면 쳐내는 게 쉽지 않죠.

 

 

 

 <워터 해저드>

 

그리고 <코스 2>에서 하늘 색 찌그러진 원형으로 생긴,
마치 수조 지역으로 표시된 것이 보이세요?
네. 바로 이곳을 해저드(Hazard)라고 부릅니다.
해저드는 코스 내에 설치된 개천이나 연못 등의 장애물을 말하죠.
예전에 박세리 선수가 이 해저드에 들어가 공을 쳐 낸 장면이
한동안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마지막으로 검은 점이 찍힌 부분을 그린(Green)이라 부르는데,
잔디를 0.5cm 이하로 짧게 잘라놓은 곳입니다.
이곳에서 공을 굴려 구멍(홀)에 넣습니다.

 

 

골프를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알고 보면 쉽고 재미있는 골프에 세계
많은 도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출처 : community-local
글쓴이 : 기다리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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